샤플을 만들어가는 샤플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샤플러 인터뷰', 그 다섯 번째 시간인 오늘은 샤플 마케팅 팀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조인할 마케터를 기다리며, Nina와 Joyce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보았답니다. 😊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Nina) 안녕하세요. Nina입니다. PR 회사, 공공기관 에이전시를 거쳐서 스타트업 마케터로 근무했고, SaaS 서비스 시장을 관심을 가지고 있어 샤플앤컴퍼니에 입사하게 됐어요.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 갈 길이 멀지만, 샤플에 딱 맞는 메시지와 콘텐츠들을 개발해서 세상에 잘 알리고 싶습니다. 올해 초 입사했을 때 마케팅 담당이 혼자라 걱정했는데, Joyce가 마케팅 인턴으로 먼저 일하고 있있어서 다행이었어요 하하.
(Joyce) 국어국문학과와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있고, 현재 휴학 중입니다. 인턴이라고 하면 정장이나 구두를 새로 사야할 것 같았고...복사 업무를 엄청 많이 할 줄 알았거든요. 샤플앤컴퍼니에서 일하면서 제가 진짜로 뭔가 하고 있다는게 의미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케팅이라 하면 보통 B2C를 배웠는데, 샤플은 B2B 서비스라 처음부터 배워가고 있어요.
샤플앤컴퍼니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Nina) 스타트업에서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이제 국내 스타트업 씬에서도 B2B 회사들이 성장을 시작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국내 기반의 SaaS 기업들도 점차 알려지고 성장하는 추세이기도 하구요. 그 중에서도 샤플앤컴퍼니는 '오프라인 업무'에 특화된 협업툴로 타겟 시장이 명확한데다가 삼성전자, 이랜드와 같은 대형 클라이언트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 먼저 출시된 서비스란 점도 눈길을 끌었구요. 하하.
업무하시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무엇인가요?
(Nina) 샤플앤컴퍼니의 마케팅은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구조화 작업이 중요합니다. 홈페이지든 블로그든 시작하려면 서비스를 이해하고, 분류하고 구조화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아요. B2B 마케팅이 일반적으로 하는 마케팅의 문법이랑 다르기도 하고요. 저 역시 B2B SaaS 는 처음이다보니 계속해서 스터디해 나가고 있습니다. SaaS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타겟 고객들이 많이 보는 패션 매장이나, 가전제품 매장 관리 등 제가 잘 접해보지 못한 영역에 대해서도 공부해 나가는 것이 정말 새로운 경험이에요.
(Joyce) 블로그 콘텐츠 작업을 많이 하고 있어서 말하려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신경쓰고 있어요. 맞춤법이나 주술 관계를 명확하게 하는 것 등등이요 !
샤플의 어떤 이미지를 마케팅으로 구현하고자 하시나요?
최근에 홈페이지 작업을 진행 중인데, 가장 많이 나온 얘기는 '맞춤형 협업툴'이에요. 샤플은 매장 업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준비해두었고, 고객사는 원하는 기능만 골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요.
샤플의 궁극적인 미션인 '오프라인 매장 업무를 디지털화'도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매장, 외근 업무 같은 오프라인 베이스의 업무를 디지털화하여 효율적인 방향으로 개선시키는 것인데요. 샤플앤컴퍼니도 고객사들의 DT 가속화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샤플앤컴퍼니 자랑 좀 해주세요.
(Nina) 저희가 '샤플' 어플을 사무실에서 사용하면서 출퇴근을 기록하게 되잖아요. 안면인식으로 출퇴근을 기록하는 게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 덕분에 업무 시간에 집중하고 칼퇴근하는 문화가 자리잡은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업무 시간을 알 수 있어서 협업하기에도 좋구요.
(Joyce) 점심식대 지원을 생각했는데, 회사 분위기로 하겠습니다. ㅎㅎ 일은 힘들어도 사람이 힘들면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사람 스트레스가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요?
마케팅 팀에게 샤플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샤플은 '맞춤형 협업툴'이다]
(Nina) 음, 저는 샤플을 '맞춤형 협업툴'이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세상에 수많은 협업툴이 있는데, 그 중 오프라인 업무, 특히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것은 샤플 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샤플은 매장관리를 넘어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리드하고 있다고 봐요.
(Joyce) 아, 그럼 샤플은 멀티탭 같은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오프라인 매장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준비되어 있고, 그 중 매장의 니즈에 맞춰서 필요한 기능들을 키고, 끌 수 있으니까요.
(Nina) 오, 네네 맞아요! 그런 셈이죠. 산업군에 따라서 기능을 커스터마이즈하는 것이죠.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화를 위한 서비스, 그 안에서 여러 확장을 해 나가는 것이 샤플의 특징이고 장점이자, 지향하는 바가 아닐까 싶네요.
새로 조인할 마케팅 팀원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샤플 서비스를 함께 정의하고 키워나갈 분이셨으면 합니다. 샤플 마케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함께 밑그림을 그리고 실행에 옮겨나야 하는데, 정답이 없는 일이다보니 업무에 논리를 세우고 설득해나가는 과정에 자신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생각하면 영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분이시면 더 좋구요. 함께하시죠 !
[인터뷰 세 줄 요약😊]
1. 성장하는 SaaS 시장
2. 필요한 기능만 골라, 맞춤형 협업툴 샤플
3. 샤플을 함께 알릴 마케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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