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 동기가 최우선 목표거나 소명 동기와 완전히 분리된 조직에서 사람들은 위대한 일을 하지 않습니다.
다니엘 핑크
새해에는 팀원들이 조금 더 창의적이고 자발적으로 일하도록 이끌 계획이신가요? 동기부여에 대한 고민을 갖고 계시나요?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손꼽히는 다니엘 핑크의 ‘내적 동기부여 리더십’을 통해 어떻게 팀원을 이끌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다니엘 핑크는 프린스턴 대학이 했던 실험을 바탕으로 '만약에 그렇다면 보상'을 설명합니다.
두 그룹에게 같은 문제를 해결하라는 미션을 줍니다. 그리고 한 그룹에게만 문제를 해결하면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죠.
결과는 어땠을까요? 놀랍게도 보상을 약속한 그룹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평균 3.5분이 더 걸렸습니다. 분명 동기부여를 주었음에도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이죠.
다니엘 핑크는 21세기의 과업은 이전보다 창의성을 요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당근과 채찍 같은 보상은 적절치 못하며, 이와 같은 동기부여는 단순하고 단기적인 프로젝트를 하는 데에만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어요.
외적 동기가 아닌 자기만족을 충족시켜줄 내적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것이죠. 그렇다면 내적 동기부여의 3요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자율성 : 삶의 방향을 주도적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통제하려는 욕망을 말해요. 자신의 일, 일을 언제 할 건지, 누구와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자율성을 얻어야 합니다.
실제로 코넬 대학에서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자율성을 부여한 회사가 통제 중심의 회사에 비해 같은 기간 네 배 더 성장했고, 이직률 또한 3분의 1이었다고 합니다.
② 전문성 : 중요하고 의미 있는 무언가를 조금 더 잘하고 싶은 욕망을 말해요. 칙센트미하이 박사는 "인간은 가치 있는 것에 몰입할 때 삶에서 가장 만족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는데요.
전문성은 오랜 시간 몰입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리더가 팀원에게 몰입의 경험을 선물했을 때,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③ 목적성 :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소명과 같아요. 스티브 잡스가 "나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고 싶다."라는 멋진 소명을 남겼었죠. 시대가 지날수록 더 많은 조직에서 초월적인 소명을 추구하고 있고, 이런 소명은 직장 생활을 더욱 가치 있고 보람 있게 느끼도록 해줍니다.
내적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인지한 리더의 팀이 결국 회사에 더 큰 파급력을 가져다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니엘 핑크의 동기부여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다니엘 핑크의 동기부여 정리
1. 20세기 식의 보상을 통한 동기부여 방식은 아주 굉장히 좁은 범위에서만 적용 가능하다.
2. '만약에 그렇다면' 보상은 창의성을 파괴한다.
3. 높은 성과의 비밀은 보상과 처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재적인 욕구에 기인한다.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에서는 우수사원 선정 소식이나 사원을 칭찬하는 등의 소통 게시판을 만들 수 있어요.
2022년에는 팀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내적 동기를 자극하는 환경을 조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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